날개가 접혔을때 행동 우선 순위

이런 저런 이유로 기체가 접힌다.
작게는 코딱지만큼부터 크게는 풀스톨에 가까울정도로..

일반적인 상식으로 말하길.. 접히면 털어라... 접힌쪽을 열라 털어라...

바뜨~~~~~ 그러나..

이렇게 대책이나 대안없이 털다가는 더 큰 불상사를 당할 수 있다.

왜??

기체가 접힌것은 어찌되었던 접힌쪽의 (공기)압이 빠져서이다.

모름지기 날개란 내부에 공기가 가득 들어차서 그 압이 빵빵해야 양력이
발생되어 날 수 있는 것이다. 맞제?? ^^; 틀리면 토 달아라~ ㅋㅋ

어떤 이유로던 날개가 접히면

1. 접히지 않은 반대쪽으로 체중을 이동시켜줘라.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가 균형이 무너지면 사실 순간적으로 균형을 잡기란 쉽지않다. 이럴때는 주변의 지지물을 이용하는것이 제일 효과적이다.
비행중 지지물이 무엇일까? 그것은 반대쪽의 라이져뭉치 이다.
라이져뭉치를 움켜쥐고 체중을 이동시켜라.
이것만 해줘도.. 날개가 그렇게 돌지는 않는다.
돌지 않으면 많이 안전하다.

2. 그런다음에 빵빵하게 견제를 해라.
너무 살짝 견제를 해도 견제효과가 없다,
효과없는 약 써봐야 약발 안먹힌다.
그렇다고 너무 무식하게 빵빵하게 견제하면.. 풀스톨로 들어간다..
이건 때로 응급상황에서 써먹을 두번째 히든카드 이지만 아무때나 막
쓰면 약발 오남용으로 데미지(피해)를 입을 리스크(위험요소)가 내포된다.
당겨보면 안다.. 적당히 당겨지면 아주 빵빵한것이 텐션이 탱탱하게 느껴져온다.

3. 그 다음에 털어라.
털때는 수건 먼지털듯 하지말고 과감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차게
털어라.
이것도 너무 많이 털지말고 두어번 턴 다음에 학~~실하게 만세를
불러주고 좀 기다려 봐라.
그럼 대부분 펴진다.
만일 안펴지면 견제한쪽을 다시한번 텐션확인을 한 다음에 한두번 더
확실하게 털어줘라. 그리고 또 만세..
쩜 지둘려 봐라~
이런식으로 하면 대부분 기체가 7-~80%가 접혔다 하더라도 중고급기도
대부분 회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순식간에 날개가 펴진다.
못믿는다구? 그럼 함 해봐라~ ㅋㅋㅋ
(진짜루 하지말고.. 내 비행일지를 보는것으로 대신하고 이미지 트레이닝 하세용~ ^^*)

중요한것은!!!!!!!!!!

이륙중이나 비행중, 또는 착륙중 날개가 접혔다고 해서 체중이동과
반대편 조종줄을 견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털게되면 더 큰
위험을 초래한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길...

항상.. 이론적 지식을 기본으로.. 머리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게을리 하지 말것을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바우 생각 : 1. 접히지않은 반대쪽으로 체중을 이동시켜줘라~~

                  초보비행때는 그노메 기체가 접히는 소리에 놀라 엄마야~~하먼

                       그다음 바리 꼴아 박힌다. 기체는 정신없이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난 죽었구나 할끼다.

                       이때는 방법이 없다. 비행하는 자신이 마음을 평정할 여유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살아서 재밌게 비행을 즐길려고 하는데 이 무신꼬라지고....

                      방법은 있다.   이것만이래도 지발 기억하자....

                      접힌 반대쪽.  즉  않접히고 살아있는 쪽 조종줄을 " 엄마야" 할때 최대한

                      가슴과 배 ( 명치위치 정도면 조타) 위치까지만 댕기뿔자.. 반대쪽으로 체

                       중이동이꼬모고

                      다 까묵어삐도 고로케만이래도 하자.

               

                      요게까정만 된다면 돌아가는기 휠씬 늣어진다...

                      고로케만되면  살아난기라....  이까지가 2번째 사항까지를 해결한긴데.....

                     

                      2 . 빵빵하게 견제를 하라.~~~~`

                         위에서 말했다시피 가슴과 배 정도 ( 명치정도) 위치가 좋다.

                         그런디 열~라 쪼리먼 가슴이고 배고 볼거 없이 골로 안갈끼라꼬 ,

                        무식허게 잡아댕기뿌먼  내사마 책임 뭇진다.

                        풀스톨이라꼬 알랑가모르겠네....

                        그거만 생기먼 다행이게 ,,,, 고 다음이 바로 슈팅이라는기 들어갈낀데,,,

                       난 모린다까이,,,

                       그래도 우리가 남이가 살아 남아야제,,,,

                       

 

                     오늘은 요게까정만 허고 나중에 다시 적어노께,,,, 안~~~~뇽...

                     일 나가야허거들랑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