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장에서 한번에 이륙을 한다는것은 참으로 샤프한 감상입니다 그러나 캐노피 특성상 한번에 이륙을 한다는것은 경험이 많은 경력자들도 어려운 점이 많기는 마찮가지 입니다,
교안에 있는것은 아니나 경험상 겪은 몇가지를 올리니 참고가 되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1) 이륙은 좁은 이륙장내에서 적어도 몇번(1-2회)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과정에서
-. 긴장감을 해소시키고
-. 바람의 방향과 풍속을 측정 캐노피의 정확한 위치설정과 또 캐노피를 지면에서 어느정도의 힘으로 올려야하는 힘의 정도를 측정하고,
-. 캐노피에 바람을 미리 주입시켜서 이륙을 수월하게 하고 또 이륙후 곧바로 캐노피를 조정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한다 (캐노피에 공기가 완전히 주입하지 않고 이륙시 캐노피 조정이 불가능하고 옆으로 급회전등 이륙실패의 주원인이 됨)
2) 캐노피를 머리위로 올린후에는 한두발짝 정도 앞으로 전진(후방이륙시 해당)하여 캐노피가 이륙하는데 따른 완충역활(완충역할이 없을경우 캐노피가 급하게 올라감과 동시에 몸보다 앞서 진행으로 찌그러짐 현상발생) 을 하고 또 이륙장이 길어지고 고도를 약간 높일수 있는 장점이 발생합니다
3)이륙후에는 어느정도 고도와 캐노피의 안정감을 확인한후 하네스에 고쳐 앉을것(보통의 비행자들중 이륙을 하자말자 하네스에 바로 앉기위해 두손에 잡은 브레이크 라인을 놓고 하네스에 앉으므로 인하여 고도가 침하되는 경우를 종종 목격)
4) 브레이크 라인의 손잡이를 올바르게 잡는 습관을 기를것(왼쪽은 왼손으로, 오른쭉은 오른손으로) 경우에 따라서 경험이 많은 활공인 중에서도 브레이크 라인을 바꾸어 잡고는 이륙후 정상적으로 고쳐 잡음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이륙실패의 원인도 종종목격)
5) 이륙후 1-2초라는 시간은 상당히 소중한 시간이다 캐노피가 정상적이지 않는 상황하에서 침하도 심하고 불규칙한 상태임 (하네스 바로앉기 또는 양손 브레이크라인 고쳐잡기에 약 1-2초 정도 소요)
이상의 몇가지를 요약해보건데 올린이의 경험상의 기준에 의한것임으로 다 " 맞다 " 고는 할수 없으므로 참고하시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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