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① 하는 요령 앉은 자세에서 왼쪽다리를 구부려서 우측 골반 곁에 두고 우측다리를 왼쪽 무릎
앞에 세워 놓는다. 그런 다음 오른팔을 밑으로 내려 왼쪽 발목을 잡고 다른 손은 등 뒤에서 바닥을 짚는다. 숨을 토하면서 상체를 트위스트한다.
이 동작을 좌우교대로 행한다. (그림 1참조) 효과 이 동작을 행하면 뒤틀린 척추를 바로 잡아서 요통을 해소하고 식욕증진과 배설을
촉진한다. 또 숙취를 해소한다. 특히 가슴과 허리를 균형잡아 자세를 바르게 하기도 한다.
동작
② 하는 요령 누워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세우고 왼발을 무릎 위에 얹어 놓는다. 그런 다음 오른손으로 왼쪽 무릎을
싸잡고 왼팔을 어깨 높이가 되게 수평으로 하고 손은 바닥을 짚는다. 숨을 토하면서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이 동작을 좌우교대로 행한다. (그림
2참조) 효과 이 동작을 행하면 한쪽으로 꼬인 척추를 바로잡고 요추를 기초로 한 상체의 자세를 바로 세우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동작을 하면 모든 내장기관이 수축되어 소화배설 기능이 강화되고 전신의 신경통이 개선되기도 한다.
동작
③ 하는 요령 누운 자세에서 양팔을 어깨 높이와 수평이 되게 뻗은 뒤 손바닥이 바닥에 닿게 한다. 그런 다음 두
다리를 모으고 상하, 좌우로 각각 10번씩 반복해서 흔들어주고 상체도 좌우로 크게 흔들어준다. 특히 두 다리를 모아 둥글고 크게 원을 그려주면서
동작을 마무리 한다. 이 동작 또한 좌우교대로 행한다. (그림 3참조) 효과 두 다리를 모은 뒤 상하로 흔들면 요추 1과 5번이
자극되어 내장이 수축되고 성감각이 발달된다. 또 배설작용이 촉진되기도 하다. 그런 반면 두 다리를 모은 뒤 좌우로 흔들면 방광, 대장과
생식기관의 기능이 좋아지고 좌우로 뒤틀면 신경통이 해소되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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