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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핑에 관한 글

air fly 500 2008. 1. 11. 11:57
brake line 탁탁 터는 방법에 대해..


착륙시 고도 처리를 위해 brake line을 탁탁 털면서 진입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안전한 방법인가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하시던데... 얼마전 동영상을 보니 바람이 센날 이렇게 brake line을 탁탁 털면서 진입하다가 실속에 걸려 높은 고도에서 그대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위험할수 있구나 생각했는데....8자 비행후 마지막 진입시 고도 판단을 잘못해 높게 진입하는 경우 통상 brake line을 탁탁 털면서 고도 처리를 해왔는데... 이게 위험한 방법인지요?
이륙시에도 견제를 위해 지긋이 brake line을 견제하는 것보다 brake line을 탁탁 털며 견제하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이것도 위험한 방법인지요?

o 펌핑하는걸 보고 하시는 말씀같은데...펌핑은 주로 협소한 착륙장에서 좌우로 고도처리하여도 착륙 예정지를 벗어나게 될경우 가볍게 펌핑을하여 고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펌핑은 부드기한 상황이 아닐경우에는 쓰지 않는게 좋겠죠.. 펌핑의 경우 가능한한 가슴 아래까지 터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보신 동영상에서처럼 실속에 걸려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다만 착륙거리는 짧고 8자로 고도처리하기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사용하여야하므로 가볍게 펌핑하는 방법을 숙지시켜두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o 펌핑이라고도 하구 플랩핑이라구도 하고 턴다구도 하는데요 이는 반복적으로 실속직전까지 브레이크를 잡았다가 풀어줍으로서 전진 거리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데요 실속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요즘거의 모든 비행자들이 털면서 착륙하는 것을 볼수있는데, 정밀착륙에 대한 욕심에서 기인한듯합니다.

o 오늘 하루만 비행할 것이 아니라면 메뉴얼 대로 착륙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30m 고도에서 증속 10m 고도에서 랜딩기어내리고 5m 고도에서 50%, 4~3m 고도에서 75%, 2~1m 고도에서 100%...진의 송사장님과 노만등이 착륙시엔 속도를 냈다가 착륙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함.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현재 많이하는 8자형 고도처리를 자제하고 비행기식 착륙법을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을듯, 넓은 이륙장에서도 동시착륙자가 많으면 8자 고도처리는 상당히 위험함. 그리고 턴다, 펌핑, 풀스톨을 정확히 구분해야함

o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하지만 울팀에서는 펌핑은 금지 하고 있습니다,그것이 습관으로 이어지기때문입니다,고급자 일수록 사용을 자제하고 있는걸루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사용을 해야 할때도 있다고 봅니다,충분이 실력이 쌓아진 다음에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습관은 위험 합니다.

o 펌핑...그 기술 잘 활용하면 탑랜딩이나 정밀착륙을 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자기의 기체의 풀 스톨 시점 같은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개념없이 활용하면 아주 위험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펌핑이 위험하다!?..위험하지 않다!?...가 아니라 그 기술을 적절하게 잘 구사할 수 있는 비행 실력과 자기의 기체에 대한 성능 그리고 랜딩 할 때의 종합적인 상황판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o 패러의 기술은 사실상 거의가 위험한 부류에 들어가지요. 안전할려면 그냥 약간 견제하고 다니면 젤 안전하지요. 그렇지만 전선이 있고 더 가면 걸고 좌우로 비킬 여유가 없다면 이 기술을 구사할수 있는 비행지는 안전하게 착륙을 할수가 있을것이고 없는자는 전선에 걸겠지요. 확실한 기술구사를 제대로 못 하는게 문제이지 펌핑 자체가 문제는 아니겠지요. 고도가 있을시는 견제를 순간적으로 많이 해서 뒤로 기체가 실속점까지 밀린뒤에 확 놓아주면 앞으로 쏟아지며 다시 빠른속도로 아래로 쏟아지며 떨어지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반복하여 계단식으로 떨어지게 만들며 동작을 탁탁거리며 털지말고 아주 크게 하며 낮은 고도에서 찍기대회나 앞에 장애물이 있을시 본인 기체 실속점 직전까지 기체를 속도와 케노피 형상을 봐가면서 탁탁 펌핑하며 앞으로 최대한 못가게 만드는것도 중요한 기술이지요. 이때 탁탁거리는 이유는 브레이크를 잡았다가 실속점이 가까워졌을 때 살짝 놔주며 다시 빨라질 때 탁 견제를 하기때문에 이렇게 보이지요.

o 기체를 보지 않고서도 기체에 형상을 모든 감각을 통해서 정확히 알아야하고 상급자들이 그렇게 한다고해서 두서없이 무조건 펌핑만 해 대면 영락없이 스톨이 먹으면서 스핀으로 연결되면서 한쪽으로 돌아가며 쥐여 박히지요.

o 펌핑을 금지? 아닙니다..펌핑은 필요에의한 감각적 수단입니다..적절하게 구사한다면 위험한상황을 피할 수 도있고 만들 수 도있는겁니다..다만 어느정도의 숙련도가 필요하겠죠..펌핑에대한 이해는 완벽히 알아야하겠지요...

o 엄청 달아 올랐네...^^; 우선 몰라서 활용 못하는것보다는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필요시에 적절히 구사할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비행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원치 않는 상황에 빠질수도 있는데.몰라서 대처를 못하는것보다는 정확하게 알고서 적절히 활용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o 비행을 즐기면서 제일 위험한 시점이 착륙이라 봅니다 이륙은 연습이 가능하지만 착륙은 거의 불가능하지요 연습이나 이론교육 비중도 그러하구요 보통 착륙장위의 고도는 높아야 30m, 이 고도에서는 기체가 회복할 시간도 보조산이 산개할 시간도 절대 부족하지요. 패러를 하면서 펌핑을 안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과조작에서 오는 실속이라고 봅니다 펌핑은 대부분 다급할때 사용을 많이 하게되는데 이럴때일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게 마련이지요 초보일수록 더하겠구요 그래서 펌핑을 구사하려면 먼저 자신의 기채의 실속점을 알고 행해야 하겠지요 몇%를 견제해야 실속점이고 몇초 후에 실속에 들어가는지 글라이딩에 일가견을 가지고 계신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비행은...비행은 예쁘게 하는 것이 젤로 잘하는 것이라고...!!!???님이 보시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펌핑이 ㅇ예쁘게만 보이시던가요?아니면 어떤 분들은 위험해 보이고 또 어떤분은 예쁘게도 보이시던가요?

o 예전에 동물의 왕국(?)을 시청하는데...날개가 커다란 새들도 착륙하면서 펌핑을 하더군요.^^그리고 비행기는... 고정익(?) 비행기는 펌핑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 아닙니까? 날아다니는 것들 중에서 펌핑이 자유로운것은 패러글라이딩과 새 그 외에는 없다....!!!???
 
o 아닌가?....행글라이더 도 펌핑 할 수 있나요?

o 펌핑은 일반적으로 위험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많이들 하니까요. 그런데, 아직 본적도 없고 당해 본적도 없지만 아주 쉴 새 없이 격렬하게 하면 속도가 줄어들어 실속에 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낮은 고도에서 실속 걸리면 ... 부러질 것 각오 해야지요.

o 안녕하세요. 먼저 떨어지는 속도와 전진하는속도에 대해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잡으면 조금 상승하는것 갔지만 지속되면 상승이 없는 지역에서는 그만큼 하강속도가 빨라집니다..따라서 펌핑을 많이 하면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는 일반적으로 늦추어지고 또한 활공거리도 줄어듭니다..그러나 알아야하는것은 하강하는속도 즉 추락하는 속도또한 빨라진다는것입니다..그리고 마지막 착륙시 브래이크가 잘 듣질 않아 충격이 큰 착륙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착륙에 있어서 위험한 요소는 앞으로 전직하는 속도보다 아래로 하강하는 속도에 좌우됩니다.

o 착륙직전에는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하는것이 좋은 또다는 이유는 기체가 속도가 있고 만세로 다닐때 는 기류변화에 그만큼 덜민감합니다..따라서 착륙직전 어느정도 와류가 있어도 기체 흔들림이 적습니다..브래이크를 많이 잡고 다니는만큼 기류변화에 따른 기체 흔들림이 큽니다.

o 그러나 불가피하게 착륙시에 펌핑을 해야한다면 이렇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첫째 50%이내에서 빨리빨리 반복하는것입니다..둘째는 천천히 펌핑을하되 관성의법칙이 적용되기전에 브래이크를 천천히 놓아주어야합니다..이것이 반복되는것이지요...

o 과한 브래이크를 길게 잡어서 관성이 적용된후에 놓을때는 상당한 주의 가 필요합니다..저는 가끔 사용하는방법이긴하지만 위의 방법은 추천할방법은 못됩니다..위의 방법이 과해서 스톨에 걸린다면 낮은 고도에서 대처방법이 없습니다...처음으로 돌아가서요 착륙에는 배풍 정풍도 중요하지만 바람이 강한날이 아니라면 활주로 긴쪽으로 내리는것이 좋습니다..착륙전에 방향을 잡고 gps등으로 현제속도를 확인후 40킬로미만이라면 활주로 긴쪽으로 착륙하는것이 좋습니다.속도가 빠를때는 조금씩 정풍쪽으로 틀면서 착륙하면 되겠지요...부자되세요.

o 안녕하세요+_+;; 제가 알고있는 펌핑에 대해 설명하자면 계단형 고도처리 방법입니다...펌핑이란 속도를 줄였다 붙였다 줄였다 붙였다를 반복하는 컨트롤이니 줄이는 속도가 붙이는 속도보다 크다면 당연히 실속상태가 되겠지요??? 펌핑의 시작은 정밀착륙에서 나왔다고 봅니다...누구나 욕심이 있기에 최대한 타켓 안쪽으로 진입하려고 하는데에서 펌핑이 많이 사용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그렇게 조금씩 사용하다 보면 대갈마왕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습관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펌핑을 사용하게 되고 그로인해 위험한 상황이 오는듯 싶습니다..+_+;; 물론 펌핑에 대해 공부하고 충분한 연습을 하셨다면 안전하게 또 펌핑이 필요한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실것 같습니다...(가장좋은^_^*) 비행이란 비행 하나로만 되는것이 아니라 이론과 비행 모두 공부하시고 또 공부하신대로 조금씩 비행기술을 늘려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물론 모든 분들이 이렇게 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_^* 이론을 알기전에 하는 비행과 이론을 충분히 머릿속에 생각하고하시는 비행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_^* (이론 공부도 열심히!!) 이점 항상 생각하시면서 이론공부도 열심히 하시길..^_^* 홧팅요+_+;;ㅋ

o 위에서 매태우리님께서 말씀하셨듯...비행이란 자체가 약간의 위험성을 둔 스포츠이기 때문에...그 위험성을 자신의 실력으로 커버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우리 모두 이론공부 열심히 해서 더~높이~~더 멀리~~~^_^* 홧팅!홧팅! 제가 알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조금 적어보았습니다...-0-;;

o 착륙장 5~10미터 구간은 바람경사로 인하여 속도를 증속하여 착륙하는게 안전합니다. 너무 저속으로 착륙 접근하는 경우 실속할 수 있습니다.

o 재미나고 유익한글 감사드립니다. 제 경우에는 상급자에게 배웠습니다. 여러명에게 수십번을 질문하고 계획하고 내가 어떻게 할것이다라고 말한 후 수정한 후에 천천히 흉내내어 보았습니다. 조금씩 하다보니 이제는 기체의 실속점을 어느정도 알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펌핑을 빠르게 하는것보다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천천히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너무 느리면 실속에 걸리기 딱 알맞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착륙시나 탑랜딩시 새가 날개를 퍼득이듯이 빠르게 하는것이 별로 효과도 업고 보기에도 좋지 않아서 입니다. 천천히 60%를 잡고 놓습니다. 활공중입니다. 기체가 실속에 걸려도 회복할수 있는 높이를 가지고서 연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체가 앞으로 쏟아지는 느낌이 날겁니다. 그냥 만세후 앞전이 들릴때 살짝 견제하여서 기체 안정화를 시킵니다. 이것을 완벽하게 소화한 후 이제는 견제후 하강이 들어가기 직전에 다시 60; 이때 다시 놓습니다. 다시 떨어지기 시작할려는 타이밍에 다시 견제를 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고도가 높은 상태에서도 바리오의 고도가 많이 떨어져 있음을 느끼실 겁니다. 항상 연습을 먼저하세요. 연습할 때는 원사이드 클랩스나 B-스톨, 스파이럴처럼 고도가 높은 상태에서 연습을 하시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그때 탑랜딩시나 착륙시에 사용해 봄이 옳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계곡에 빠져 착륙할 곳을 찾다가 작은 밭이 나타나면 고도를 어느정도 맞춘 후 펌핑으로 착륙거리를 맞추지요^^;; 필요하겠지요^^;; 연습 열심히 하셔서 확신을 가지는 펌핑을 여러사람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꼭 혼자서 하지 마세요 그것처럼 위험하고 비효율적인 공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 혹여 틀린말이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