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터키

[스크랩] 터키 올루데니즈 3

air fly 500 2009. 2. 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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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페스티벌 운영본부 앞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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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장 오르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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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눈 비비고 하늘 처다보면 성질 급한 파일럿들 벌써 떠 있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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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지고 어두워져야 비행 마감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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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면 멋진 개방형 카페에 삼삼오오 몰려..  이야기 꽃들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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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말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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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중에 흔히 먹게 되는 케밥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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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마치면.. 훌훌 벗어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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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부터 식혀주고 나서..  시원~~한 맥주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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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 만났더랍니다.    이스탄불에서 잠시 만났던 천사같이 예쁜 띠동갑 아가씨를..     여기 올루 데니즈에서

 

다시 만났답니다.     맘 같아서 내가 텐덤을 해주고 싶었지만...   선수에게 맡기고.. 잠시 따라 다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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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몇일..  꿈같은 날들이었습니다.     미끄러졌을때 손 한번 잡아준 것이 전부 였지만..    이렇게

 

맘에 꼬~옥 드는 여인을 만난건 처음 이었답니다.

 

터미널에서 동쪽 서쪽,,서로 다른 버스로 헤어진 후..  아주 한~참 동안 힘들었습니다.    이래서 남녀가

 

함께 사는구나~ 라는 생각도 해보고...       내 몸뚱이 건사하기도 바쁜 한심한 인생이 후회스럽기도

 

하고..    생각도 후회도 많은 날들이었습니다.      여행 때려치고 따라가고픈 마음 굴뚝같았지만.. 그럴

 

용기 조차 없는 제 자신만 만날뿐이었습니다.

 

!!  혹 아시면 화내실까 뒷 모습과 먼거리 사진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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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이륙장에 안개까 가뜩 끼면,,  저고도 이륙장에서 이륙을 합니다..   이란 파일럿들과..

 

 

출처 : 언덕위에 바람
글쓴이 : 두발 자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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