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2월 호주대회에서 썬더스톰 발생으로 중국선수 1명은 사망하고 독일의 에바선수는 9,000m까지 상승하였다가 기적적으로 생환한 사고이 있었으며, 그런일은 외국에서나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로 서서히 기후가 변화되는것 아닌가 하여, 기상에 대하여 새로운 인식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되어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트랙을 분석한 결과 최대상승구간은 1초 14m 정도였으며, 상승구간과 하강구간의 거리는 4.6km로 상당히 큰 구름으로 보입니다.
오후 2시경 비행을 시작할 당시에는 연무, 구름등으로 인하여 상승이 안되어 고도획득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오후 3시쭘 열이 피어오르기 시작하여 삼방산까지 비행하는등 아주좋은 기상조건이었고, 써멀비행도 너무나 부드러워 팀장님 말씀이 잠이와서 비행하기가 심심하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좋은 기상이었으나 오후4시가 가다오면서 진부쪽은 비가온다는 소식과 이륙장 주봉까지 검은 구름이 가다왔으며 바람이 점점 세어지고 있는 시점으로 트랙확인결과로는 초기 구름을 이용한 써클링(1,000m에서 1,500m)을 하여 고도를 상승시켰으나 그이후는 구름의 흡입력에 빨려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해발고도 1,500m부터 빨려올라가 4,925m까지 승상하였고, 3,800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그 시간은 15분정도 였습니다.
비행자는 어드반스 파일럿으로 2-3급 글라이더로 비행하였습니다.
기상은 인간에게 항상 관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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