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더용 gps
비행계기 전문 생산업체로 국내에 잘 알려진 Brauniger사에서 제작된 Galileo는 대형 LCD 모니터(60mm * 80mm)를 통하여 방향지시, 고도,속도, 위치, 시간, 풍속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Galileo는 1초 단위로 기록하며 FAI의 규정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12채널 위성 수신기, 안테나 일체형
- 60 x 80mm LCD, 야간 조명, 320 x 240 pixels VGA
- 풍속, 풍향, 시간, 비행시간, 대지속도
- 대기속도와 대지속도 표시, 목적지 도달 고도
- 목적지까지의 거리, 비행경로
- 최적 경로 지시, 온도
- A2(QFE), A3(cumulated altitude)
- 기압단위변환 (Hpa / inHg)
- 활공비계산(비행중, 지상, 목적지까지의)
- 베터리잔량(화면 표시부에 표시)
- 200개의 waypoints 저장
- 최고30개의 waypoints를 가진 루트 20개 저장
- FAI규정의 실린더 통과시 자동알림기능
- Automatic navigation to the last best lift
- 비행 시작과 종료를 자동저장
- Up to 96 hours of FAI/IGC logger memory
- 두종류의 speed sensors 연결가능 : 행글라이더용(튜브의 압력 측정방식), 패러글라이더용(프로펠러의 회전을 측정)
- IR-인터페이스는 갈릴레오 상호간의 Waypoints와 루트를 케이블없이 쉽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게 합니다
- 계기의 모든 조작은 키페드를 사용하여 가능합니다
- 멕크레디와 비행괴적 표시
- 갈릴레오는 테스트와 가상실험 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simulation mode를 제공합니다
- 완벽한 비행계산장치는 모든 저장된 waypoints에 따라 비행할 수 있게 유도해주며, 다음 목적지의 높이를 보여줍니다
- 외형/무게 : 180 x 96 x 45 mm/0,425 kg(without fixture)
FLY TECH 5020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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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ellan GPS도 Garmin GPS와 마찬가지로 Track이 저장되는 방식으로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상세하게 기록할 경우 10m 간격으로 기록되죠!
하지만 Track Points를 너무 상세하게 기록할 경우, 앞서 매가님이 설명하신 것 처럼 최대 2,000 포인트까지 밖에 기록되지 않으므로 장거리 비행(20km 이상)에서는 전구간의 Track을 기록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Route 항법의 방식은 자동이라 사용자가 수동으로 Route 항법의 방식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Magellan GPS의 버튼 조작 방식은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Garmin의 eTrex 시리즈의 경우 버튼 조작이 다소 불편한데 최근 출시된 GPSMap 60CS의 경우 거의 Magellan과 동일한 버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사용이 편리해진 것입니다.
그리고 Magellan에서는 초기모델부터 알람기능을 사용해 왔기 때문에 접근경보, 위치이탈, 경로이탈, 위성신호두절, 배터리 약함 등을 알람으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Magellan의 지도에는 Garmin의 한국상세지도 같이 도로 데이터는 없지만 Topo(지형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Magellan GPS의 지형도 데이터는 Garmin에서 곧 출시될 2차원의 지형도와는 달리 3차원의 속성을 가집니다.
즉, 아래 그림과 같이 착륙하고자 하는 지점에 Map Pointer를 위치시키면 그 지점의 고도값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비행하고 있는 방향에 대하여 전방의 지형을 고도 그래프로 표현해 주며, 설정한 거리만큼의 전방에서 좌우방향의 지형을 미리 그래프로 표현해 주기 때문에 갑자기 운무가 낀 상황이나 야간의 비행시에 안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패러글라이딩 뿐만 아니라 야간에 저고도로 비행하는 군 헬기나 산림청 헬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
다.
또한 미리 작성한 비행 Route에 대하여 아래 그림과 같이 미리 그 고도변화를 그래프로 확대/축소를 통하여 상세히 검색해 볼 수 있으며 비행 중 해당 그래프 상에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MyGPS에서는 정밀도가 더욱 향상된 Topo 지도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항법 정보 중 활공비는 비행중 실시간으로는 표시되지 않으며, 비행 후에 이동거리를 고도차로 나누어 구해 볼 수 있습니다
MLR GPS는 Magellan GPS의 한 시리즈입니다.
http://www.magellangps.com/en/products/product.asp?PRODID=105
Magellan이란 회사는 탈레스의 자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레스는 세계적으로도 규모가 큰 군수업체로 삼성보다도 훨씬 큰 규모의 회사이며, 우리나라에도 군수관련 삼성 탈레스라는 합작회사가 있죠!
탈레스는 원래 군용 GPS를 만들다가 덤으로 측량용 및 민간용을 만든 것이 Magellan과 MLR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것이 민간 휴대용 GPS 역사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GPS에 모든 사활을 건 Garmin에 비해 민간 소비자의 요구에 그리 민감하지 않은 편입니다.
그대신 GPS에 대한 원천기술이 우수하여 안테나와 GPS 칩 같은 하드웨어적인 기술력과 측량에 관계된 좌표계 설정 등이 우수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GPS의 발전양상을 보면 Garmin은 Magellan의 장점들을 적극 수용하는 반면 Magellan은 나몰라라하는 식인데 최근에는 그런 경영방식을 조금 개선해 나가는 것 같지만 아직도 그런면에서는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마젤란의 여러가지 모델의 경우 일반적인 패러글라이딩의 트랙 기록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수신력에 있어서는 패러에서는 신경 쓸 필요가 없는 항목이죠.
다만 경기용으로 쓴다면 Route 에서 Turn Point (wpt) 접근시 변경설정이 거리별로 되는지가
중요한데 아쉽게도 제가 마젤란 기종이 없어서 확인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분이 패러에 응용을 하시고 있어 답글 달아주시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화면의 구성 면에서 본다면 순간 인식이 중요한 항공스포츠에서는 많이 활용되어 온 Garmin 쪽이
유리 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Magellan 기종은 새로 나온 Explorist series 는 외장메모리
방식으로 무제한 트랙로그를 담을 수 있으나 스포트랙/메르디안 기종은 Track Point 가 적은 편이라
장시간 경기용이나 부드러운 곡선의 트랙로그를 얻기 위한 짧은 시간마다의 Point 기록에는 불리
하다고 하겠습니다.
Garmin 의 Etrex series 는 손에 들고 다니기는 좋으나 화면이 조금 작고 비행시 화면변경을
위한 버튼 조작이 기기의 옆쪽에 달려 있으므로 상부에 있는 것 보다는 불편 합니다.
60cs 의 경우 활공비 항목이 있는데 워낙 민감하게 계속 바뀌므로 그저 참조용으로 적합 합니다.
바리오에 있는 기능이긴 하지만 오히려 수직상승/하강속도 항목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속도, 고도, 방향을 보고 트랙을 기록하자고 하면 어떤 GPS 나 상관 없습니다.
제가 쓰고 있어서가 아니라 가격문제만 떠나면 가장 좋은 패러용 모델은 60cs 입니다.
아래는 패러 관련클럽의 질문사항에 제가 답을 했던 내용 입니다. 혹시 참고가 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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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 GPS 로서 과거에는 Garmin 12 Series 를 많이 썼는데 고도 표시는 되나 다운로드하면
고도데이터가 출력이 되지 않아서 국제내회는 올해, 국내는 내년 부터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Garmin 것이 메뉴버튼 운용이 쉽고 화면이 좋아서 쓰기가 편하죠.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보조용으로 써야죠 이젠.
턴 포인트가 Cylinder 방식으로 바뀌면서 MLR (SP24) 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12 Series 보다 Track point 를 찍을 수 있는 용량이 많으므로 인해 짧은 시간마다
기록을 하고 Route 설정에서 Turn Point 를 지나 다음 포인트로 변환시 12 Series 에서
보이는 에러가 없어서 현재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죠.
화면 구성이나 조작성, 시인성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요즘 뜨고 있는 Flytec 5020 은 바리오와 GPS 가 조합된 모델로 완전히 경기용을 위한
모델입니다. 조금은 투박하고 화면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민감도나 에어스피드,
써멀포인트의 기억 및 방향제시, 골까지의 남은 거리와 현재고도, L/D 를 계산하여
최적의 비행자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Track Point 기록 간격을 몇초에 설정 했더라도
턴포인트에 접근하면 1초마다 찍어서 빠르게 다음 포인트로 향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물론 기상상황에 따른 비행 경로는 별도 문제 이지요.
한가지 걱정은 바리오 일체형 이기에 만약 기기에 문제가 생기면 이것 하나만 장착할 경우
X 되는 거죠. ㅎㅎ
다음은 Garmin 60CS
기존의 GPS-V 를 컬러액정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다양한 사용을 위해 (한글판 경우)
한국상세도를 넣어 Navigation 이 좋습니다. 경기용으로도 문제가 없습니다.
일단 화면의 시인성이 좋습니다.
트립컴퓨터 화면이라면 저의 경우 8 개의 정보창으로, 나침반 모드에서는 4 개의 항목.
지도화면에서 4 개의 항목으로 설정을 하면 다양하게 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매뉴얼에 자세한 내용이 없지만, 경기용으로 운용을 하려면 Track Point 가 10,000 개 이므로
2 초마다 설정을 해도 5 시간 반을 탈 수 있습니다. 5020 같이 턴 포인트 접근시 1 초 간격 기록
기능은 없습니다. 제 경험으로 2~3 초 설정을 하면 턴포인트 공략은 물론 평소 깨끗한 서클링
자료 얻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Route 에서 턴포인트 실린더 반경을 사용자 임의대로 380 m 등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고
그에 맞추어 다음 포인트로 방향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근접설정경보 라는 것이 있어서 경기시 턴 포인트들을 입력해 두면 예를 들어 400 m 로 해 놓으면
경보음이 울리고 지도화면에서 점선으로 해당 포인트 주위에 원이 그려져 있어 인식이 쉽습니다.
수직속도 항목이 있어 써멀공략시 바리오를 보지 않고 GPS 만 보고 속도와 상승속도를 알 수
있기에 도움이 되며 현재 기체의 비행 L/D 를 보여주는 항목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단점을 들자면 근접이나 수신불량, 턴포인트를 멀리하고 다른 쪽으로 써멀사냥을 갈 경우 등등
모든 에러나 안내가 필요할 경우 경고음과 화면에 문자가 뜨며 엔터를 누르라고 해서 비행중에는
귀찮을 수 있고, 그리고 버튼이 돌출형이라 비행중 스치다 보면 화면이 넘어가는 문제가 흠이라면
흠 입니다. 사용을 한다면 발라스트백에 잘 안착시켜 이런 문제를 없애야 합니다.
60CS 의 최대 장점이라면 패러인들은 GPS 를 비행에만 사용하지만, 60CS 는 특히 차량네비에
중점을 두고, 산행이나 여행시 두루 사용할 수가 있어 보다 GPS 를 친근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모델이라 하겠습니다.
한국상세도는 아주 훌륭하며 내장 데이터 또한 활용도가 아주 높습니다.
Garmin 의 경우 화면이나 메뉴 구성이 편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상식이고 다만 여러가지
응용을 어떻게 하여 최적의 성과를 얻느냐 하는 것은 사용자의 몫 입니다.
보통 패러인들이 복잡하게 운용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죠.....ㅎㅎㅎ
또 현재 리그전 자료 분석용으로 쓰이는 CompeGPS 프로그램 일반용을 구입하며 조금 더 활용을
한다면 USB 를 통한 빠른 업/다운로드, 루트, 트랙, 웨이포인트 구성과 본인의 비행자료를 쉽고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어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프로그램 운용은 어느 GPS 나 상관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