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음악
마음을 비우면서 ...(경건한마음으로..)
air fly 500
2006. 4. 27. 22:36
푸른언덕에 어느님이 꽃상여 타고 오지않는 먼길가시나 구름따라 꽃상여 가네.. 멀고도 먼길을 언제 다 갈꼬.. 세상 어디엔가 그리움을 남기고 빈손 빈몸 태여나 빈마음 빈몸으로.. 저승길 접어드네 이승은 순간이고 저승은 영원이라 동네사람들 한 마음으로 눈물 지우네.. 해는 저물고 다시 돌라오지 못할 이승이여 다정한 벗들아 ... 그리운 일가 친적이여 잘들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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