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터키
[스크랩] 치우랑 나랑 (터키 이스탄불)
air fly 500
2009. 2. 16. 17:10
어쩌다가 터키 이스탄불까지 날아 왔네요.
이스탄불에서 제일 가까이서 손맛 볼수 있는곳.. 버스타고 그리스국경쪽으로 3시간 정도 가면
오르만느 라는 해변이 있습니다.
이륙은 대~충 2~30미터 정도에서 합니다.
최고 올라갈수 있는 한계는 100미터 정도.. 릿지는 한 40킬로 미터 정도 ...
왔다리,, 갔다리..
질릴때까지 놉니다.
아~ 여기가 흑해라는 바다랍니다.
빵하나 음료수 하나 주머니에 넣고 뱅합니다. 착륙도 귀찮아요.. 걍 도시락 싸서..
해 떨어질때까지 떠 있습니다.
터키 첫 비행날 이 아저씨를 만났는데..
정년 퇴직하고.. 이렇케 차에서 삽니다. 비행만 하면서.. 비행에 어지간히 X친 아저씨입니다. 이날부터
3일간 숙식을 같이 하게 됩니다.
출처 : 언덕위에 바람
글쓴이 : 두발 자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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