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터키
[스크랩] 터키 카파도키아 2
air fly 500
2009. 2. 16. 17:07
몇날 몇일을 둘러봐도 신기하고 또 신기한 마을입니다.
빵 한덩이 물한병 들고 소풍 가듯.. 구석구석
다니다 보니.. 얼마전까지 사람이 있었던 흔적도 있더군요.. 조~기 위에 사진.
불땐자리도 있고,, 이불이랑 냄비도 있고..
담엔 꼭.. 저 안에서 몇일 지내 봐야지..
저기서 비행이 될까.. 안될까??
고민하다.. 일단 올라봅니다.
간단히 도시락 싸서..
그리고..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이륙 !!
근질 근질 합디다.. X 꼬가..
저 아래 보이는 사람들.. 저녁에 저 중 어떤 사람이 저한테.. 투어하다가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
봤다고 자랑 합디다..ㅋㅋ
두번째 시도..
첫날과 달리 바람이 너무 세서..
간신히 이륙했는데..
기괴한 바위들 사이사이로 불어오는 거친 바람에 전진은 안되고,,, 오르락 내리락..
그 와중에.. 증명사진 찍어 주시고..
저 사이 어딘가 내리려던 계획은 새 가슴이라 시도도 못하고..
대충~~ 뒷쪽 주차장에 간신히..
내려야 했었답니다..
출처 : 언덕위에 바람
글쓴이 : 두발 자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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