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oh 취미/이론
[스크랩] 브레이크와 콘트롤
air fly 500
2006. 2. 17. 11:56
같은 브레이크 라인을 당기는 것이라도 좌. 우 어느 한쪽만 당겨서 방향수정을 하는 것을 콘트롤(조종)이라 하고 좌. 우 동시에 같은 양만큼 당겨서 속도를 조절하는 것을 브레이크라고 구분한다. 그렇기 때문에 손으로 잡아 당겨서 날개를 다루는 줄을 브레이크 라인이라고도하고 콘트롤 라인(조종줄)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파라글라이딩에서의 브레이크는 보통 5단계로 나누는데 브레이크 손잡이를 잡은 손의 위치에 따라 브레이크의 양을 말한다.
-0 브레이크 : 손을 머리위로 올린 위치. 전혀 브레이크를 당기지 않은 상태.
-25% 브레이크 : 손을 어깨높이에 위치. 브레이크를 가볍게 당긴 상태. 순항 비행시 대부분 이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50% 브레이크 : 손을 가슴 또는 옆구리 중간쯤까지 내린 위치. 중,고급기종의 이륙에 이 브레이크가 많이 사용된다.
-75% 브레이크 : 손을 골반 위치까지 당긴 상태. 브레이크를 많이 당긴 상태. 초급 기종들은 대부분 이위치에서 실속에 들-어가고, 중,고급 기종들은 실속 직전의 최소침하속도가 된다.
-100% 브레이크: 손을 엉덩이 아래로 끝까지 내린 위치. 착륙시에나 쓰는 브레이크로서 어떠한기종도 실속 상태가 된다.
위의 여러 가지 브레이크 단계중 초급자들은 이륙 및 비행시 0 ∼ 25% 브레이크를 사용하고 착륙시 100% 브레이크를 쓰는등 50% 또는 75% 브레이크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기량의 정도와 관계없이 모든 브레이크의 가감은 반드시 부드럽게, 서서히 해야한다.
브레이크를 갑자기 당기거나 풀어 버리면 캐노피의 균형이 심각하게 깨지고 또 오히려 제때에 필요한 반응을 얻지도 못하기 때문에 브레이크나 콘트롤의 가감은 살살 달래듯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초급 비행은 대체로 직선 비행을 계속하다가 뜨고 내리는 것이 익숙해지면 조금씩 콘트롤하여 방향수정을 하게 된다.
또는 직선 비행단계에서도 이륙시에 균형을 잃은채 이륙했다든가 비행중에 난류 등의 영향으로 계획된 비행코스를 이탈하게 되었을 때도 원래의 코스로 되돌아가기위해 방향수정을 하게 된다. 이러한 콘트롤은 결국 캐노피의 회전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여기에서 회전이라 하지 않고 굳이 방향수정이라고 정의하는 것은 그만큼 소량의 미조정만 허용하기 위함이다.
즉 초급 비행자인 당신은 아직 회전의 차원에서의 콘트롤을 하기에는 너무 이르고 조금씩 방향수정을 하는 정도로만 콘트롤을 해야 한다.
이때는 역시 부드럽게 조종해야 하는데 초급단계에서 절대로 콘트롤의 양이 50%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어 브레이크로 비행하다가 오른쪽으로 조금 방향수정하고 싶다면 오른쪽을 서서히 25%내지 50%정도 당기고 원하는 결과가 나타나면 다시 서서히 원위치하면 된다.
또 25% 브레이크 상태로 비행중 왼쪽으로 가려면 왼쪽손은 서서히 50%까지 당겨주고 반대로 오른손은 조금만 풀어주면 (0%와 25% 중간정도) 좋다.
방향수정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시선이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있는 쪽으로 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파일러트는 항상 자기가 가고자 하는 쪽으로 시선을 두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넓은 착륙장을 두고 두드러지는 어떤 나무에 걸리는 파일러트를 가끔씩 보게 된다. 그 사람은 가야될 넓은 지면을 보지 않고 피해야 할 곳인 그나무가 신경쓰이니까 계속 그것을 쳐다보다가 결국 그나무에 걸리고 만 것이다.
그래서 파일러트는 피해야 할 곳이 아니라 가야할 곳에 시선을 두라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파라글라이딩에서의 브레이크는 보통 5단계로 나누는데 브레이크 손잡이를 잡은 손의 위치에 따라 브레이크의 양을 말한다.
-0 브레이크 : 손을 머리위로 올린 위치. 전혀 브레이크를 당기지 않은 상태.
-25% 브레이크 : 손을 어깨높이에 위치. 브레이크를 가볍게 당긴 상태. 순항 비행시 대부분 이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50% 브레이크 : 손을 가슴 또는 옆구리 중간쯤까지 내린 위치. 중,고급기종의 이륙에 이 브레이크가 많이 사용된다.
-75% 브레이크 : 손을 골반 위치까지 당긴 상태. 브레이크를 많이 당긴 상태. 초급 기종들은 대부분 이위치에서 실속에 들-어가고, 중,고급 기종들은 실속 직전의 최소침하속도가 된다.
-100% 브레이크: 손을 엉덩이 아래로 끝까지 내린 위치. 착륙시에나 쓰는 브레이크로서 어떠한기종도 실속 상태가 된다.
위의 여러 가지 브레이크 단계중 초급자들은 이륙 및 비행시 0 ∼ 25% 브레이크를 사용하고 착륙시 100% 브레이크를 쓰는등 50% 또는 75% 브레이크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기량의 정도와 관계없이 모든 브레이크의 가감은 반드시 부드럽게, 서서히 해야한다.
브레이크를 갑자기 당기거나 풀어 버리면 캐노피의 균형이 심각하게 깨지고 또 오히려 제때에 필요한 반응을 얻지도 못하기 때문에 브레이크나 콘트롤의 가감은 살살 달래듯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초급 비행은 대체로 직선 비행을 계속하다가 뜨고 내리는 것이 익숙해지면 조금씩 콘트롤하여 방향수정을 하게 된다.
또는 직선 비행단계에서도 이륙시에 균형을 잃은채 이륙했다든가 비행중에 난류 등의 영향으로 계획된 비행코스를 이탈하게 되었을 때도 원래의 코스로 되돌아가기위해 방향수정을 하게 된다. 이러한 콘트롤은 결국 캐노피의 회전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여기에서 회전이라 하지 않고 굳이 방향수정이라고 정의하는 것은 그만큼 소량의 미조정만 허용하기 위함이다.
즉 초급 비행자인 당신은 아직 회전의 차원에서의 콘트롤을 하기에는 너무 이르고 조금씩 방향수정을 하는 정도로만 콘트롤을 해야 한다.
이때는 역시 부드럽게 조종해야 하는데 초급단계에서 절대로 콘트롤의 양이 50%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어 브레이크로 비행하다가 오른쪽으로 조금 방향수정하고 싶다면 오른쪽을 서서히 25%내지 50%정도 당기고 원하는 결과가 나타나면 다시 서서히 원위치하면 된다.
또 25% 브레이크 상태로 비행중 왼쪽으로 가려면 왼쪽손은 서서히 50%까지 당겨주고 반대로 오른손은 조금만 풀어주면 (0%와 25% 중간정도) 좋다.
방향수정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시선이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있는 쪽으로 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파일러트는 항상 자기가 가고자 하는 쪽으로 시선을 두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넓은 착륙장을 두고 두드러지는 어떤 나무에 걸리는 파일러트를 가끔씩 보게 된다. 그 사람은 가야될 넓은 지면을 보지 않고 피해야 할 곳인 그나무가 신경쓰이니까 계속 그것을 쳐다보다가 결국 그나무에 걸리고 만 것이다.
그래서 파일러트는 피해야 할 곳이 아니라 가야할 곳에 시선을 두라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출처 : 비공개
글쓴이 : 익명회원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