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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후방 이륙(REVERSE TAKE-OFF)
air fly 500
2006. 2. 17. 11:48
후방 이륙(REVERSE TAKE-OFF)
후방 이륙은 Pilot이 이륙할 방향을 등지고 뒤로 돌아서서, 캐노피를 마주 보면서 앞 Riser를 당겨 캐노피를 떠오르게 하는 방법이다. 바람이 있을 때의 이륙이나, 캐노피의 점검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후방 이륙에서는 Riser와 Toggle을 잡는 법에 따라 몇 가지 자세로 나눈다.
(1) 자세 1
전방 이륙과 같이 이륙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각각의 좌우 Toggle과 Riser를 잡은 후, 몸의 회전이 편한 방향으로 한쪽 Riser를 머리위로 돌리면서 몸을 뒤로 돌리는 방법이다. 자연히 두 팔이 엇갈리게 된다. 두 팔이 엇갈린 상태에서 양손에 잡고 있는 Riser을 당기면,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캐노피가 떠오르게 된다. 만약 두 팔이 엇갈린 상태에서의 행동이 부자연 스럽고, 불편하다면 엇갈린 두 팔을 자연스럽게 벌려 두 팔의 엇갈림 대신 산줄 부분을 엇갈리게 해도 무방하다. 캐노피가 어느정도 떠 오르면 잡고있는 Riser를 놓고 Break를 이용하여 캐노피를 안정하게 Control한다. 캐노피의 안정을 확인한 후 처음에 몸을 회전했던 반대 방향으로 다시 몸을 돌린다. 이렇게 되면 캐노피는 안정한 상태로 상승해 있고, 몸은 이륙할 정면을 향하게 된다. 이젠 이륙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불어오는 바람이 있으므로 조금만 앞으로 나아가도 패러글라이더는 떠 오를 것이다.
(2) 자세 2
몸을 캐노피쪽을 향하게 회전한 후 바로 앞에 있는 Toggle과 Riser를 잡는 방법이다. Riser를 당겨 캐노피를 상승시키고 안정을 유지한다. 이 후 Toggle을 한쪽 손으로 모아서 잡은 후 몸을 회전하여 이륙 할 정면을 바라보게 한다. 모아 잡았던 Toggle을 각각의 손에 나누어 잡는다. 그리고 이륙하면 된다.
(3) 자세 3
몸을 캐노피쪽을 향하게 회전한 후 한손으로 양쪽 앞 Riser를 다른손으로는 양쪽 Toggle을 잡는 방법이다. Riser를 당겨 캐노피를 상승시키면서 적당한 순간에 Riser를 놓고, Toggle을 양손에 나누어 잡는다. 캐노피를 안정하게 한 후 Toggle을 한쪽 손으로 모아 잡거나, 혹은 두 Toggle을 모두 놓는다. Toggle을 모두 놓고자 할 때는 반드시 캐노피가 절대적 안정을 유지한 상태이어야 한다. 이륙을 위해 몸을 회전시켜 정면을 바라보게 한다. Toggle을 잡고 이륙한다.
(4) 자세 4
앞의 나열한 후방 자세는 사실상 캐노피를 상승시키면서 Break의 조종이 불가능하다. 바람이 아주 일정하게 그리고 적당하게 불어 온다면 가능하지만 만약 Gust가 심한 바람이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바람이 불어 온다면 캐노피를 상승시키면서 순간 순간 Break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의 후방 이륙자세로써,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자세이다.
Riser는 잡지않고, Toggle만 잡은체 몸의 회전이 편한 쪽으로 회전하여 캐노피쪽을 바라보는 후방 자세를 취한다.(Riser, Toggle 모두 잡지 않은채 몸을 회전한 후 방향에 맞게 Toggle을 잡아도 무방하다.) 캐노피의 좌우 중 더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쪽 혹은 먼저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되는 쪽의 조종이 가능한 Toggle을 잡고 있는 반대쪽 손으로 두 앞Riser를 움켜 잡는다. Riser를 잡아 당기면서 캐노피를 상승시킨다. 이 때 캐노피가 수평을 이루지 않고, 상승하면 나머지 한쪽 손으로 잡고 있는 Toggle을 당겨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Control한다.(바람이 먼저 불어오는 쪽의 캐노피가 상승하게 된다. 그래서 미리 예상되는 쪽의 Toggle을 잡고 있으므로써, Toggle을 이용한 Control이 가능하다.) 캐노피 상승시 좌우 흐트러 짐을 살펴 해당 Break선을 당길 수 있도록 재빨리 Riser를 잡고 있는 손을 바꾼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캐노피의 수평을 유지하면서 상승시킨다. 일단 캐노피가 완전히 상승하면 캐노피의 안정을 유지하기는 쉬워진다. 캐노피를 안정하게 유지시킨 후 몸을 회전시켜 이륙한다.
(5) 주의할 점
캐노피가 어느정도 상승하면 Riser를 잡은 두팔보다는 몸 전체로 캐노피를 끌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세여야 뒤로 끌려가는 것에도 잘 버틸 수 있고 캐노피도 보다 안정적으로 올라오게 된다. 몸을 싣지 않고 팔로만 캐노피를 끌어 올리려 하다가는 자칫 몸의 균형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캐노피가 완전히 상승하였다 하여 몸을 바로 회전시켜서는 안된다. 몸을 회전시키기 전에 일단 Break를 적당히 당기거나 또는 몸을 적당히 실어줌으로써 캐노피를 먼저 안정시켜야 한다. 충분히 Control를 하여 안정한 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 흔히 급한 마음에 캐노피가 떠오르자마자 몸을 회전시켜 이륙을 시도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이륙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몸을 회전시키는 방향을 한쪽으로 일관되게 연습하여야 한다. 어느 날에는 오른쪽으로 어느 날에는 왼쪽으로 하는 등 일관되지 않으면 실제 비행을 위한 이륙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있다.
후방 이륙은 Pilot이 이륙할 방향을 등지고 뒤로 돌아서서, 캐노피를 마주 보면서 앞 Riser를 당겨 캐노피를 떠오르게 하는 방법이다. 바람이 있을 때의 이륙이나, 캐노피의 점검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후방 이륙에서는 Riser와 Toggle을 잡는 법에 따라 몇 가지 자세로 나눈다.
(1) 자세 1
전방 이륙과 같이 이륙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각각의 좌우 Toggle과 Riser를 잡은 후, 몸의 회전이 편한 방향으로 한쪽 Riser를 머리위로 돌리면서 몸을 뒤로 돌리는 방법이다. 자연히 두 팔이 엇갈리게 된다. 두 팔이 엇갈린 상태에서 양손에 잡고 있는 Riser을 당기면,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캐노피가 떠오르게 된다. 만약 두 팔이 엇갈린 상태에서의 행동이 부자연 스럽고, 불편하다면 엇갈린 두 팔을 자연스럽게 벌려 두 팔의 엇갈림 대신 산줄 부분을 엇갈리게 해도 무방하다. 캐노피가 어느정도 떠 오르면 잡고있는 Riser를 놓고 Break를 이용하여 캐노피를 안정하게 Control한다. 캐노피의 안정을 확인한 후 처음에 몸을 회전했던 반대 방향으로 다시 몸을 돌린다. 이렇게 되면 캐노피는 안정한 상태로 상승해 있고, 몸은 이륙할 정면을 향하게 된다. 이젠 이륙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불어오는 바람이 있으므로 조금만 앞으로 나아가도 패러글라이더는 떠 오를 것이다.
(2) 자세 2
몸을 캐노피쪽을 향하게 회전한 후 바로 앞에 있는 Toggle과 Riser를 잡는 방법이다. Riser를 당겨 캐노피를 상승시키고 안정을 유지한다. 이 후 Toggle을 한쪽 손으로 모아서 잡은 후 몸을 회전하여 이륙 할 정면을 바라보게 한다. 모아 잡았던 Toggle을 각각의 손에 나누어 잡는다. 그리고 이륙하면 된다.
(3) 자세 3
몸을 캐노피쪽을 향하게 회전한 후 한손으로 양쪽 앞 Riser를 다른손으로는 양쪽 Toggle을 잡는 방법이다. Riser를 당겨 캐노피를 상승시키면서 적당한 순간에 Riser를 놓고, Toggle을 양손에 나누어 잡는다. 캐노피를 안정하게 한 후 Toggle을 한쪽 손으로 모아 잡거나, 혹은 두 Toggle을 모두 놓는다. Toggle을 모두 놓고자 할 때는 반드시 캐노피가 절대적 안정을 유지한 상태이어야 한다. 이륙을 위해 몸을 회전시켜 정면을 바라보게 한다. Toggle을 잡고 이륙한다.
(4) 자세 4
앞의 나열한 후방 자세는 사실상 캐노피를 상승시키면서 Break의 조종이 불가능하다. 바람이 아주 일정하게 그리고 적당하게 불어 온다면 가능하지만 만약 Gust가 심한 바람이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바람이 불어 온다면 캐노피를 상승시키면서 순간 순간 Break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의 후방 이륙자세로써,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자세이다.
Riser는 잡지않고, Toggle만 잡은체 몸의 회전이 편한 쪽으로 회전하여 캐노피쪽을 바라보는 후방 자세를 취한다.(Riser, Toggle 모두 잡지 않은채 몸을 회전한 후 방향에 맞게 Toggle을 잡아도 무방하다.) 캐노피의 좌우 중 더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쪽 혹은 먼저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되는 쪽의 조종이 가능한 Toggle을 잡고 있는 반대쪽 손으로 두 앞Riser를 움켜 잡는다. Riser를 잡아 당기면서 캐노피를 상승시킨다. 이 때 캐노피가 수평을 이루지 않고, 상승하면 나머지 한쪽 손으로 잡고 있는 Toggle을 당겨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Control한다.(바람이 먼저 불어오는 쪽의 캐노피가 상승하게 된다. 그래서 미리 예상되는 쪽의 Toggle을 잡고 있으므로써, Toggle을 이용한 Control이 가능하다.) 캐노피 상승시 좌우 흐트러 짐을 살펴 해당 Break선을 당길 수 있도록 재빨리 Riser를 잡고 있는 손을 바꾼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캐노피의 수평을 유지하면서 상승시킨다. 일단 캐노피가 완전히 상승하면 캐노피의 안정을 유지하기는 쉬워진다. 캐노피를 안정하게 유지시킨 후 몸을 회전시켜 이륙한다.
(5) 주의할 점
캐노피가 어느정도 상승하면 Riser를 잡은 두팔보다는 몸 전체로 캐노피를 끌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세여야 뒤로 끌려가는 것에도 잘 버틸 수 있고 캐노피도 보다 안정적으로 올라오게 된다. 몸을 싣지 않고 팔로만 캐노피를 끌어 올리려 하다가는 자칫 몸의 균형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캐노피가 완전히 상승하였다 하여 몸을 바로 회전시켜서는 안된다. 몸을 회전시키기 전에 일단 Break를 적당히 당기거나 또는 몸을 적당히 실어줌으로써 캐노피를 먼저 안정시켜야 한다. 충분히 Control를 하여 안정한 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 흔히 급한 마음에 캐노피가 떠오르자마자 몸을 회전시켜 이륙을 시도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이륙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몸을 회전시키는 방향을 한쪽으로 일관되게 연습하여야 한다. 어느 날에는 오른쪽으로 어느 날에는 왼쪽으로 하는 등 일관되지 않으면 실제 비행을 위한 이륙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있다.
출처 : 비공개
글쓴이 : 익명회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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